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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확보 총력 지원! |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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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1273 | 2021-02-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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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9차 회의 개최 (2.19) -

 

정부는 2월 19일(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제9차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 ‘21년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전략, ▲ 이동형 음압병동 개발현황 및 조기 상용화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공동위원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및 관계부처 차관,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이미지 제공 보건복지부

 

정부는 작년 4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를 설치하고, 정부와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 등 민간의 역량을 모아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신속 개발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범정부지원위원회는 지난 6월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개발지원 대책‘을 수립·발표하고, 국산 치료제·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을 목표로 전임상-임상-생산 등 개발 단계별로 전 주기에 걸쳐 기업 등을 집중 지원해 왔다.

아울러, 코로나19로부터 국민 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국산 백신·치료제의 개발과 활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해외 개발 우수 치료제·백신을 신속 확보하는 ’투트랙(Two Track)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최초 항체치료제가 조건부 허가(2.5.)를 받았으며, 40여 개의 기업이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고, 백신의 경우 5개 기업이 임상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임상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 6월 발표한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개발지원 대책‘을 보완·개편한 ’21년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전략‘을 논의하였다.

코로나19 치료제는 기존에 개발된 항체치료제 이외에 경증~중증까지 중증도에 따른 포트폴리오 개발 전략을 마련해 임상 3상 진입이 임박한 전략 품목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정부는 투약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높은 경구용 치료제나 중증 환자 치료제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국산 1호 백신 접종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발 동향을 고려해 합성항원 백신 등 임상 진행 가능성이 있는 품목을 중점 품목으로 선정하고 집중 지원한다. 정부는 국산 치료제·백신 개발에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기업의 임상시험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금년에만 약 1,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펀드 등을 통한 지원도 추진한다. 아울러,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임상종합상담센터(국가임상시험재단)’ 등을 통해 임상설계 및 전략 수립 등 기업의 해외 임상을 적극 지원한다.

 

면역대리지표(ICP)의 신속한 확립과 활용을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 확대(’20년 3개 → ’21년 5개 컨소시엄),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 도입(약사법 개정), 우선․동반심사 제도화 등 제도 및 인프라 확충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효율적인 임상 지원을 위해 ‘공공백신 임상시험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전임상 - 임상 1~3상 - 허가․사업화 등 임상 단계별 전문 인력도 집중 양성한다.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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