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치매무료검진 의료기관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외 24개소 지정 | 의학
관리자 | 조회 3528 | 2015-03-27 12:54
전주시 치매상담센터(센터장 김경숙)는 관내 치매 검진의료기관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외 24개소를 지정하여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치매위험이 높은 만60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도 지정 치매검진의료기관은 총 25개소로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병․의원으로 지정되었으며(http://health.jeonju.go.kr:전주시보건소), 무료검진을 원하시는 분은 확인 후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 관내 60세이상 어르신 중 치매증상(최근일의 기억장애,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 적절한 단어가 생각 안 나는 등)이 있는 분은 건강보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 약을 복용하는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00%이하에 해당하는 만 60세 어르신은 치매치료관리비를 월3만원 (연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전주시치매상담센터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치매는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가벼운 증상이 있을 때부터 반드시 가까운 치매검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셔야 하며, 치매상담센터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케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