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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꽃 이야기 : 네 번째, 은방울꽃 (lily of the valley)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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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3150 | 2015-03-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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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다시 찾은 행복, 행복한 기별, 희망, 섬세, 순애

 

방울방울 귀엽고 앙증맞은 은방을 꽃입니다.

은방울꽃은 생김새와 향기 때문에 이름도 별명도 많습니다.

 

요정이 와인을 따라 마실 것 같다하여 '요정의 찻잔'이라고도 하고, 한송이 한송이 총총총 피어난 것을 보고, 요정의 사닥다리(fairy ladders)라고도 합니다.

 

오월에 피는 꽃이라하여 '오월화'

향기가 좋다고 하여 '향수화'

독일에서는 '오월의 작은 종'

영국에서는 '계곡의 백합'

십자가 밑에서의 성모님을 떠올리며 '성모님의 눈물'이라고도 하네요.

 

​행복, 행운이라는 꽃말 때문에 유럽에서는 5월 1일을 '은방울꽃의 날'로 하여 이날 이 꽃을 보내면 받는 이에게 행운이 온다고 합니다. 결혼식에서는 신부의 부케로도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고소영씨가 부케로 하였지요.

 

지금 슬픔으로 눈물 흘리시는 분에게 이 꽃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행복은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한지플라워 작가 강수영

 

<저작권자 © 헬스케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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