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리뷰 네비게이션

의학

본문내용

목록

제목

의학>정보> 코로나19 집단병 조사결과 중간발표(3월36일) | 의학

  • 미투데이
  • 싸이월드 공감
  • 네이버
  • 구글

관리자 | 조회 1250 | 2020-03-26 17:13

본문 내용

운동시설 등에서 집단감염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충청남도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이정구)는 천안지역 운동시설(줌바댄스)에서 발생 후 전국 5개 시도로 확산되어 116명 확진자가 발생하였던 코로나19 집단발병 중간 역학조사를 완료하였고, 이에 대한 역학적 중간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운동시설 집단감염은 ’20.2.24()부터 천안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것을 바탕으로, 이 중 증상발생 시점이 유사한 3명의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운동시설을 유일한 공동노출 장소로 확인하면서 집단감염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환자들의 인구학적 특성으로 평균 연령은 39.1, 여성이 75%(8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초기 조사서를 바탕으로 한 충청남도 권역 101명의 확진 당시 증상에서 발열 또는 발열감이 20.8%(21), 기침 20.8%(21), 인후통 17.8%(18), 근육통 13.9%(14) 순으로 많았고 무증상도 24.8%(25)로 나타났다(중복 응답).

 

전파경로 분석 결과, 환자들의 증상발생일은 20.2.18일에서 3.12일로 강사(2.18~2.24)에서 수강생(2.20~3.9), 수강생에서 기타 가족 및 지인 (2.22~3.12)으로 전파하였으며, 2020215전국댄스강사공동연수(워크숍)’이 공동폭로요인임을 확인하였으나, 관련 선행 감염원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재 추가 조사 중이다. 추가전파는 확진된 강사 8명 중 5명에서 4차 전파까지 나타났고, 그 외 강사 3명으로 인한 2차 전파는 없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제한된 공간 내에서 줌바댄스와 같이 격한 신체운동이 일상 접촉에 비해 다수에 코로나19를 전파할 수 있고 지역사회 내 가족과 지인으로까지 전파가 확산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당분간 많은 사람이 함께 모이는 운동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피할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 미투데이
  • 싸이월드 공감
  • 네이버
  • 구글
목록

리뷰 네비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