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책속의 질문 ‘완벽한 공부법’ | 교육
관리자 | 조회 1890 | 2019-05-31 17:43
우리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경쟁 사회에서 우리의 경쟁력이 강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대로 된 공부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시험에 국한된 공부가 아니라 경험과 이론을 아우르는 폭넓은 관점에서 공부를 말한다. 수많은 토론과 오랜 고민 끝에 궁극적인 목표까지 만족시키는 공부법에 관한 골격을 완성했다. 핵심 요소 14가지를 소개한다.
▲ 믿음
할 수 있다는 나에 대한 믿음이다. 사실 믿음이 없으면 다른 모든 게 소용없다.
▲ 메타인지
메타인지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아는 능력이다. 공부를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타인지가 낮다. 그들은 잘모르는 것도 안다고 착각하고 있다.
▲ 기억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의를 반복해서 들으면 될까? 그것은 허상이다. 장기 기억으로 가려면 인출을 많이 해야 하며 시험, 암송, 요약, 토론, 발표, 글쓰기가 바로 그것이다.
▲ 목표
목표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목표에는 성장목표와 증명목표가 있다. 공부 그 자체에 가치를 두고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성장목표를 갖자.
▲동기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가 존재한다. 궁극적으로 내재적 동기가 더 바람직하지만 외재적 동기도 적절하게 사용하면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노력
천재로 보이는 사람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연습했다. 재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방법으로 아주 많이 노력한 결과이다.
▲ 감정
감정과 학습은 관련이 있다. 공부를 하기 전 일주일 동안 기분 좋고 행복했던 긍정적인 경험을 말하게 하라.
▲사회성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는 내신 성적과 시험 점수가 모두 떨어지는 연구 결과가 있다.
▲ 몸
건강은 공부의 필수 조건이다. 휴식, 수면, 낮잠, 커피&단 것, 명상이 공부의 효율성을 높인다.
▲환경
공부를 하고 싶다면 공부할 환경을 만들어라. 공부할 때는 스마트폰의 하이퍼링크와 각종 광고에서 잠시 벗어나라.
▲창의성
창의성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무언가를 연결하려면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독서
독서는 모든 공부의 기초다. 지적인 호기심을 갖고 ‘왜’라는 질문을 던져야 성장한다. 독서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영어
새로운 논문들은 모두 영어이다. 영어를 모르면 좁은 어항에서 지식을 찾는 것이다. 영어를 공부하려면 영미권의 영유아용 동화책과 청소년용 통속소설 읽기, 기술 어휘 단어집 공부로 영어공부를 시작하라
▲일
실전에서 필요한 지식은 어떻게 습득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효과가 떨어지는 교육은 설교형이다. 집단토론, 역할극, 실전 훈련 등 교육 참가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효과가 있다.
실력이 없는 사람이 욕심만 있다면 사회가 어떻게 될까? 다른 사람의 뒤통수를 치고 밟고 올라가려 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아부를 잘하고, 남 탓을 잘해서 잘 먹고 잘사는 것처럼 보이나 자기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 불쌍한 사람이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목표를 정하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꾸준히 연습해서 실력으로 승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글 김재원(책속의 질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