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핵심인재평생교육원 “공감·소통 잔치”

2019년 1월 22일, 핵심인재평생교육원 신년하례회가 전주홍록기파티하우스에서 개최되었다. ‘아름다운동행’ 이라는 슬로건아래 본 교육원 관계자와 교육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헬스케어 뉴스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는 분들, 지역사회 각 기관의 단체장 등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금 번 행사는 핵심인재평생교육원장(기동환)이하 직원들이 평소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사회자의 개회인사가 있은 후 참석자들이 돌아가면서 간단한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참석자에게 처음 만난 자리가 다소 어색할 수 도 있는데 간단한 자기소개와 명함을 주고 받으면서 자신이 하는 일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기회가 되어 분위기가 한결 편안하고 화기애애하게 바뀌었다.

자기소개시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었다. 첫 코스로 나온 부드러운 크림스프와 바케트빵에 올린 연어샐러드가 입맛을 돋우어 준다. 메인 요리로 나온 안심스테이크는 생화로 장식한 고급스러운 플레이팅으로 V.I.P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

식사를 하는 동안 차·명상음악가로 활동 중인 윤세계님의 노래공연이 진행되었다. 잔잔한 기타반주에 맑은 음색으로 부르는 노랫가락에 마음이 평온해져 온다. 목소리만큼이나 인상도 깨끗하여 차·명상음악가라는 호칭이 매우 잘 어울린다. 차·명상음악이라는 다소 생소한 음악쟝르를 처음 접할 기회를 가져 색다른 경험이었다. 기회가 되면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만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교육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상품들을 받아가며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니 직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사심으로 마음이 뿌듯하였다. 모두가 받고 싶어 하는 마지막 행운상 상품은 헬스케어뉴스에 정기적으로 교육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전문가인 고리들 작가가 자신의 소장품을 협찬해 주었다. 행운상의 주인공은 핵심인재평생교육원 프랑스자수 강사님이다.

2019년 즐거운 ‘직장문화만들기’ 출발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직장이 업무에 시달리는 곳이 아닌 즐거운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리란 기대감에 마음이 설렌다.

글 이상희 수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