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뷰 네비게이션

문화

본문내용

목록

제목

한지꽃 이야기 : 첫 번째, 아이리스 (Iris) | 문화

  • 미투데이
  • 싸이월드 공감
  • 네이버
  • 구글

관리자 | 조회 2846 | 2015-01-25 21:07

본문 내용

 

 

꽃말 : 잘 전해주세요. 좋은 소식, 신비한 사람, 봄의 사자, 변덕스러움

 

프랑스의 국화인 아이리스는 그리스어의 Iris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무지개 여신인 이리스는 사랑의 신이며 헤라여신의 시녀로 하늘과 땅을 오가며 소식을 전하는 사자이지요.

무지개처럼 꽃 색깔이 아름답고, 종류가 많기 때문에 아이리스라 불린 것 같습니다.

꽃말도 소식을 전하는 이리스 여신에게 부탁하듯 '잘 전해주세요'이네요.

 

꽃이 피기 전 봉오리가 마치 붓끝에 먹물을 가득 머금은 듯한 모양이라 해서 ‘붓꽃’이라고도 하고 ‘꽃창포’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단오날 머리를 감을 때 쓰는 창포와는 아주 다른 가족입니다.

위로 솟아있는 것은 꽃잎이고 ,아래로 처진 것은 꽃덮이입니다.

꽃덮이란 원래는 꽃받침이었다는데 꽃잎보다 더 활짝 핍니다.

- 한지플라워 작가 강수영

<저작권자 © 헬스케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미투데이
  • 싸이월드 공감
  • 네이버
  • 구글
목록

리뷰 네비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