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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7개 지자체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협약 체결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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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2369 | 2015-01-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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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1월 29일(목) 1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에서 7개 지방자치단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신규 협약 여성친화도시는 5년간 효력이 유지되어 앞으로 양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양성평등문화 확산, 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2009년부터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는 현재 57개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신규 지정 7개 지자체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서를 제출해 심사를 거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다.

 

2009년에 여성친화도시 1호, 2호로 지정되었던 익산시와 여수시도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심사하여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되었다.

 

여성친화도시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촌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사업, 등하교 안전, 놀이, 체험 등 가족 품앗이 사업,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협약식을 체결하는 자치단체들도 앞으로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보다 강조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지역사회가 더욱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양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여성친화도시가 계획대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장의 조성 의지와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꼭 필요하니, 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합심해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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