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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취재>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1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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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215 | 2021-04-1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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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오수 애견캠핑장

 

반려견 1500만 시대, 애견 관련 산업은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고, 그 규모가 년간 10조에 달한다고 한다. 반려인들에게 반려견은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일상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반려견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유기견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다행히도 근래에는 사회단체 및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구조와 홍보활동으로 아직 선진국 수준에는 훨씬 못미치지만 일반의 인식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부터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지를 검색하는 빈도수가 부쩍 많아졌다. 아직은 전라북도권내에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숙박시설이 많지 않아 아쉽다. 특히 대형견의 경우는 더욱 선택의 폭이 좁다. 대부분 시설들이 강아지의 체중을 10~15kg 이내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임실 오수에 있는 애견 동반 캠핑장은 중. 대형견들도 체중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강아지들의 천국’이라는 별칭처럼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은 아니지만 눈치보지 않고 강아지들을 풀어놓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캠핑장과 함께 넓은 운동장과 애견훈련장이 구비되어 있고, 캠핑장 주위로 자연 생태천이 흐르고 있어 사람도 동물도 심신을 힐링하기에 좋은 청정지역이다.

 

캠핑장은 오수의견 관광지내 넓은 부지에 위치해 있다. 충견 ‘오수의 개’를 기리는 장소로 조성되어 모든 공간이 반려견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주말이라 방문객이 많아 자동차 대수 만큼 강아지들도 많았다. 자유롭게 풀어놓아 다니게 하니 ‘차조심’ ‘개조심’ 이다. 강아지를 풀어놓아 잃어버리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고 하니 반드시 이름표를 채우고 평소 콜백훈련(부르면 주인에 달려오도록 하는 훈련)이 잘 되어 있는 경우만 풀어놓는 것이 좋겠다.

 

캠핑장 관리실에는 캠핑에 필요한 물품들이 구비되어 있어 캠핑용품을 많이 준비해 가지 않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 공동주방에는 칼, 도마, 식기 등 웬만한 주방용품들과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라반내에 사워부스와 화장실이 있는데 공용사워장도 구비되어 있다. 애견동반 숙소답게 기저귀, 패드 등 강아지 용품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다. 반려견 욕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등 반려견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4인용 카라반 내부도 상당히 넓은 편으로 에어컨, 보일러가 갖추어져 냉.난방이 잘 가동되고 T.V, 냉장고, 헤어드라이 기등 기본적으로 필요한 생활용품들도 빠짐없이 구비되어 있다. 2인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2층 침대도 있어 4인가족과 반려견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단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캠핑장 이용 수칙에 따라 덮는 이불, 반려견 침구류, 배변용품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카라반은 4인실(9만원), 6인실(12만원), 8인실(15만원) 등 3종이 있다. 주말요금은 평일요금보다 30%정도 높고, 반려견 2마리까지는 무료지만 1마리 추가시 5천원씩 추가된다. 캐러반 이용고객은 2만원에 바비큐 숯불 갈비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가카라반 이용할 경우 요금은 4만원, 캐러반을 이용하지 않고 자가 텐트를 이용할 경우 3만원에 이용가능하다.

 

글 이상희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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