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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송년 질문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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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274 | 2021-01-0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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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무엇을 나에게 물어볼 것인가

 

1. 마음 밭에 좋은 씨앗을 뿌렸는가?

매주 1권의 책을 읽으면서 독서 모임에 꾸준히 참여했다. 기억나는 글귀는 “삶은 향연이다. 너는 초대받은 손님이다. 귀한 손님답게 우아하게 살아가자.“

- 책 ‘아침의 피아노’에서

좋은 시를 만났다. 이해인 님의 9월의 기도이다. 약간 개사해서 매일 빠짐없이 암송하는 애송시가 되었다. ”우울한 마음 어두움 마음 모두 지워 버리고, 밝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게 하소서.“

 

 

 

2. 감사를 표현했는가?

돌아보니 감사한 일이 태산이다. 가족과 주변 분들이 무탈한 것도 감사하다. 코로나 때문에 좋은 분들을 자주 대면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그간 자주 뵙지 못한 분들에게 안부 인사를 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선생님은 저에게 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늘 새날 되시기 바랍니다.“ 답신이 왔다. ”“고맙습니다. 어려운 시간들 늘 건강 챙기시어 좋은 날 즐거운 웃음 찾아봅시다.” 행복해서 감사하는 게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하다.

 

3. 만나는 사람을 즐겁게 했는가?

한자 인문학을 수강하는 분이 있다. 나는 매주 만날 때마다 묻는다. “오늘의 유머는 무엇인가요?” 언제나 준비를 해오셔서 교육원은 웃음 광장이 된다. 유머를 한마디 소개한다. 비교법 공부시간이다. 선생님 : “내가 김태희처럼 생겼다.” 학생 : “그건 과장법인데요” 다른 사람이 유머를 할 수 있도록 자리와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도 즐거움을 주는 일이다.

 

4. 열심히 살았는가?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 매일 하는 운동은 걷기, 푸샵, 철봉 매달리기, 국민체조이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탄산음료 등은 거의 먹지 않는다. 하루 6시간 정도 수면을 하면서 책도 읽고 칼럼도 쓰고, 프로젝트 모임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돌아보니 남의 이목을 의식해서 활동하기도 했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해서 나 자신의 업무에 충실해야겠다.

 

5. 나눔과 기부를 했는가

천사클럽에 가입하여 기부하고 있고, 몇 군데 단체에 정기적으로 나눔을 하고 있다. 1000명의 나눔 부자를 만들기 위해서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다. 재능기부로는 한국장학재단에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여 대학생들과 매일 단톡방에서 소통하고, 매월 1회씩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성숙한 사회는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함께 더불어 공존하는 사회다. 나눔과 기부의 비율을 높여야겠다. 나는 부자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존재다.

 

6. 남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았는가?

모질고 거친 한마디의 말에 미움의 싹이 움터나며, 무절제한 한마디의 말은 마음의 혼란을 빚어내고, 잔인하게 내뱉는 한마디의 말이 비수가 되어 꽂히며, 무례하고 예의 없는 한마디의 말은 타오르는 사랑을 식게 한다.”

부지불식간에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반성해본다.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서 마음 상한 적이 없는가? 참고 참다가 한 번씩 소리를 버럭 지르기도 했다. 한 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가 없다. 생각을 청소하고 마음을 비워야 한다. 자신의 마음을 갈고닦아서 충동적으로 말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용서는 자신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다.“

 

7. 물건을 정리했는가?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다. 우선 사무실 책상을 정리했다. 보관할 필요가 없는 책과 서류, 명함을 버렸다. 두 번째는 핸드폰을 정리한다. 갤러리에 꽉 찬 사진을 비운다. 세 번째는 컴퓨터를 정리한다. 필요하지 않는 저장된 파일을 지운다. 이용하지 않고 쌓아둔 것은 나눔 행사를 한다. ”내게 필요 없는 것은 고물이고, 필요한 이에게 주면 보물이다.“

 

8. 새해의 계획을 세웠는가?

습관형성, 건강, 배움, 나눔, 인간관계, 재정 등에 대해서 계획을 수립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걷기 182,500보, 철봉 매달리기 365분, 국민체조 200회 실시한다. 타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나눔 부자 그룹 300명을 조성하고 100명과 점심 데이트를 한다.

 

내년도 슬로건이다.

”누군가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이왕 할 일이라면 즐겁게 잘하자.

 

글 기 동 환(핵심인재평생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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