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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식후에 바로 하면 독이 되는 5가지 습관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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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1296 | 2021-02-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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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바로 하는 양치질은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후에 무심코 습관적으로 하는 것들 중에 식후 바로 하면 건강을 해치는 좋지 않은 습관들이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것은 양치질인데 보통 양치질을 식후에 바로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실은 식후에 바로 하는 양치질은 치아를 보호하고 있는 에나멜을 벗겨내어 에나멜층이 마모되면 쉽게 썩고 시린이가 될 수 있다. 특히 식후에 과일 쥬스, 커피, 와인 등 산성화된 음료를 음용한 후 양치질을 바로 하게 되면 에나멜층이 녹는 정도가 더 심하다. 식후에는 물 양치로 음식 찌거기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식후 한 시간 지난 후 양치하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후에 마시는 커피와 녹차는 금물이다. 음식으로 섭취한 콩이나 녹색채소 철분 흡수를 방해 때문인데 커피 녹차의 탄닌 성분이 철분과 결합하여 체내흡수율은 현저히 떨어뜨린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녹차는 60% 커피는 최대 50%까지 흡수율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 결핍 빈혈이 있는 경우 특히 주의를 요한다. 빈혈증세가 잦은 재발이 있으면 식후 커피나 녹차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커피나 녹차는 식후 30분 이후부터 마시는 것이 좋다.

 

식후 바로 눕는 것은 없던 병도 생기게 하는 좋지않은 습관이다. 체했을 경우에는 편안하게 누워서 천천히 호흡하면 체끼를 내리는 데 도움이 될수 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식후에 바로 누우면 식도의 위치가 낮아져서 위장안에 있는 음식물과 위산이 역류하기 쉬운 조건이 된다. 특히 늦은 식사 후 잠자리에 바로 들게 되면 위장안에 음식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기 쉽고, 당뇨병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후 달달한 디져트는 고혈당을 유발하여 췌장에 큰 부담을 준다. 대부분의 디져트가 설탕 등 정제당을 사용하는 것이 많아 일반 탄수화물보다 혈당이 오르는 속도 가 빨라 혈당스파이크가 나타났다가 혈당 급격히 떨어지면 금새 배가 고파진다.

 

식후 무리한 운동은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방해하여 소화흡수율을 떨어뜨린다. 소화가 잘 안된 음식은 독소로 변하기 쉽다. 활동량이 많은 운동보다는 천천히 걷는 산책이 소화액 분비와 위장의 연동운동에 도움이 된다.

 

글 이상희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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